대교초등학교(교장 김기한)는 지난 25일 4학년 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월드비전에서 강사진을 초청하여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구촌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는데 문화 간 이해, 인권, 평화, 환경, 국제협력 등 주요 관심사를 교육을 통해 알리고 더 나은 세계를 위해 책임 있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동보건 캠페인 현안들에 대해 알아보고 행복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각자 할 수 있는 일들을 토론해 보는 등 인식변화, 감성과 인성교육까지 아우르고 토론과 학생중심 활동으로 지구 안에 일어나는 일들을 짚어보고 공감을 끌어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세계시민의식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교육에 참가한 조 모 학생은 “영화 빅 미라클을 통해 지구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결국은 나 자신과 관련이 있고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마을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도 지구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기한 교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지구촌이라는 말이 와닿게 된다. 지구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결국은 우리 모두와 관련이 있기에 모두의 합심할 때 무슨 일이든 가능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시민의식교육이 중요하다. 우리 대교 어린이들이 행복한 지구를 만드는 인물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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