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백선기 칠곡군수는 7, 8월에 생일을 맞이한 직원 28명과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행보에 나서 주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벤트로, 군수가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직접 장미꽃을 전달하며 생일 축하 노래까지 불러 줬다. 점심 메뉴도 젊은 직원들 취향에 맞춰 돈까스 전문점으로 선정했다. 백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직원들의 애로 사항과 군정 발전을 위한 건전한 의견을 청취했다. 26일이 생일인 박종석 직원은 “맞벌이 하는 부인으로부터 생일상은 물론 미역국도 먹지 못했다” 며 “군수님께서 직접 2단 케이크까지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칠곡군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그동안 소통을 통해 군정 추진의 강력한 동력을 얻고자 군내 곳곳을 누비며 각계 각층의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왔었다. 주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공직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번개팅, 생일파티 등의 행사도 해오고 있다. 백 군수의 이러한 소통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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