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경북교통문화연수원(구미), KT수련관(경주), 한국국학진흥원(안동)에서 초·중·고 교감 및 전문직 9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성폭력 예방 및 2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추진해야 할 내용들을 설명하고 교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대구지방경찰청 김치원 청장 특강, 경상북도 학교폭력 대책 설명, 성폭력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사안처리 등으로 구성·운영되었다. 이날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임종식)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성폭력과 관련한 불행한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관리자는 그 역할과 책임감이 막중함을 인식하고 성폭력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2015학년도 학교폭력 대책이 현장에서 잘 실천되어 학생 모두가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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