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드림스타트는 12일 저소득층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대구시민안전 테마파크에서 `내 안전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란 주제로 소방과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교육이 진행되며, 지하철 및 생활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미래안전영상관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수칙준수와 응급상황 대처능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조금래 사회복지과장은 “안전체험을 통해 아동의 안전습관을 길러주고 사고발생 시 대처방법 교육으로 조기습관형성과 안전의식 고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