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Wee센터는 지난 7일 대구 칠곡 까레몽 과자점에서 ‘일기일회(一期一會: 일생에 단 한 번인 소중한 만남)’라는 슬로건으로 꿈키움 멘토단의 멘토-멘티 체험 활동을 가졌다.
멘토와 멘티가 합심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생크림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면서 서로 유대감을 쌓고 친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꿈키움 멘토단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학업 중단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꿈키움 멘토단 멘토 5명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관내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멘티가 1:1 결연을 맺어 맞춤형 상담을 한다.
또한, 멘토-멘티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Wee센터가 주관하여 대구근대골목 투어, 연극·영화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은 “꿈과 희망을 잃고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안타까운 이 시대에서 특별히 만나게 된 이 귀한 인연이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멘티들이 가슴에 희망을 품고 꿈을 꾸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꿈키움 멘토단이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