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6일 관내 주요물놀이 장소(칠곡보, 금화계곡, 지천지)에서 시민수상구조대원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수난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피서객에 대한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물놀이 위험지역 수변안전순찰, 물놀이 장소 인근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수난사고 에방홍보 캠페인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지원단체 등 8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놀이 이용객들이 많은 칠곡보 등 3곳에 배치되어 오는 8월31일까지 수변안전순찰 및 인명구조 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황영희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본격적인 피서철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캠페인등을 지속 실시하여 칠곡군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