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20일부터 3주간 ‘꽃보다 다함! 여름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칠곡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장애학생 39명이 핸드코트, 포크댄스, 염색체험, 집단놀이, 미용활동, 트레킹, 체험활동 등 학생에게 맞는 다양한 생활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정세원 교육장은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 받고 지역 사회 내의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하고 여가 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절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체험의 기회제공과 학생들의 여가생활에 대한 장을 마련하여 사교육비 경감 및 학부모 심리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연 2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