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김기한)는 지난 19일 4학년 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강당 및 과학실, 화단 등에서 찾아가는 환경학교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강사진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개념이해 교육과 게리라가드닝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공작체험, 식물관찰 및 숲 놀이 체험 등의 실습으로 진행 되었고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및 기후변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교육에 참가한 이 모학생은 “평소 지구를 살리는 방법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들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기한 교장은 “50억 인구의 보금자리인 지구의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후손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릴 적부터 습관적으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찾아가는 환경학교를 통하여 학생들이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