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5월 난치병 학생 돕기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였다.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지난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해 올해 벌써 15년째다. 그 동안 경상북도 내 전체 학생,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새 생명을 얻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칠곡교육지원청 모금 행사도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하여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세원 교육장은 “이번 성금 모금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 분들께 감사하며,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나눔과 베풂의 즐거움을 알고 실천하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난치병 돕기 행사는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난치병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