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칠곡인 육성`의 기치 아래 배움, 사랑, 나눔, 감동의 키워드로 꿈과 배움이 있는 즐거운 교실, 사랑과 보람이 넘치는 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명품학교, 칠곡혼이 있는 감동교육의 4가지 중점시책 실현으로 학생에게 희망을, 교직원에게 보람을,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는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경북의 혼이자 나아가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의 고장’이라는 자긍심 고취의 칠곡 사랑교육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하는 융합 인재교육, 꿈과 재능을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토론·논술교육 등 지역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며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학생활동 중심 수업 실천을 통해 지·덕·체(智·德·體)가 조화로운 행복한 학생을 기르기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호국 얼로 통일 미래 꿈꾸기, ACE영어로 글로벌 인재 기르기, 인성 3품제 칠곡 스타 만들기 운영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꿈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많은 실적을 거뒀다. 제7회 에듀탑 공모전에서 최우수, 전국 교육자료전시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인평초등), 전국100대 교육과정 전국 우수(약동초등), 제4회 전국 초·중·고 독서교육 대상(학림초등),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준우승(왜관중앙초등), 전국소년체전 은메달 획득 및 교육감기 육상대회 군부 1위 등 각종 영역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올해는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꿈과 희망, 감동을 주는 명품 칠곡교육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인성교육 유·초·중등교육 전 과정에서 내실 있는 창의·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수업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 유관 기관의 협조 및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창의·인성교육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왜관초등학교는 창의·인성 선도학교로써 다양한 우수사례의 일반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해마다 교육청 주최로 창의·인성 수업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교사들의 창의·인성 수업력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활동중심 수업 강화로 기초·기본학력 정착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토론식 수업 기반 구축 및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고, 학교 및 개인별 맞춤형 학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학습부진의 해소는 물론 점진적 학력향상을 꾀하며, 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는 저경력교사 수업 멘토링제 운영으로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여 즐거운 공부, 행복한 교실로 신바람 나는 학습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Wee버스와 함께 만들어가는 온종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 전국 최초 이동형 상담센터인 찾아가는 Wee버스는 ‘DRIVE 프로젝트’를 통해 어느 누구, 어떤 학생도 놓치지 않는 학생안전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내 모든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상담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따뜻한 감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안심 알리미, 배움터 지킴이, CCTV, 스쿨폴리스, 학교 자치 순찰제 등을 통하여 365일 안전한 학교생활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 체력 UP 프로젝트 운영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1교 1체육활동 및 1인 1운동으로 교기 육성과 중간놀이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 체력 급수제로는 줄넘기 급수제와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한 오래 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함께하는 즐거운 체육 활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스포츠데이 운영과 더불어 지역의 체육기능 보유자의 재능기부 활동, 지역 생활 체육 공간 활용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방과후나 저녁시간을 이용한 학부모과 함께하는 체육 행사운영으로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주고 있다.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자유학기제`는 중학교에서 한 학기를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실습,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강화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내년에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인 자유학기제는 칠곡교육청 관내 10개 중학교에서는 1년 앞당겨 지난 3월부터 전면 실시하고 있다. 북삼중학교는 지난해부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운영중이며 지속적인 연수와 홍보·컨설팅 활동으로 자유학기제 일반화 자료 개발·보급에 힘쓰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칠곡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한다. 예산 및 시설, 인적자원 인프라 구축,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세원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시행학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유학기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학부모의 관심과 공감대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 한해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개개인이 지닌 꿈과 끼를 살려,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칠곡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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