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13일 칠곡학생안전자원봉사자 연합회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정 교육장은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배움터지킴이, 학교운영위원,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칠곡학생안전자원봉사자들이 학교에서 ‘우리 자녀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소중한 자식들이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각 학교에서 구성된 학교단위 학생안전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하여 초등교장단 회장 노병석 교장(장곡초)을 비롯하여 녹색어머니연합회장 고민지, 칠곡경찰서 최석훈 교통관리계장,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정한석 회장 등 9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 칠곡학생안전자원봉사자 협의회장으로 정익균씨를 선출하였다. 참석자들은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 지역, 학부모가 노력할 점을 함께 찾아보고 학교에서의 활동 지원뿐 아니라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정익균 회장은 “학생 안전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학생 안전에 있어서는 칠곡학생안전자원봉사자 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칠곡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가 출범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봉사활동이 활성화되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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