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5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소방안전문화 의식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93회 어린이날 맞이 ‘가족안전 119소방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의 2015년 어린이 행복큰잔치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으로서,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부모님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리·코미 소방캐릭터와 사진촬영을 비롯하여 물소화기 시뮬레이션 및 심폐소생술, 소방차만들기 부스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석했던 지역주민들은 “안전하고 유익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칠곡소방서는 119체험장 운영과 별도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구급차, 펌프차 등 소방차량 3대를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