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정세원 교육장)은 30일 오후 칠곡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예술대학교(총장 김병호)와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우리나라의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선진국 10% 대비 약 3%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며 현재 심폐소생술 시행이 가능한 국민은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보건법 제9조의 2에 의거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 의무화 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골드타임(Gold time)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이다. 정세원 교육장은 “대구예술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 인프라가 확충되고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제공될 수 있어 많은 기대가 된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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