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신동초등학교(교장 김숙희)는 지난 27일에 1,2,3학년 29명은 지천면에 있는 흙내음 도예마을 도자기 장터 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1교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2교시 물레 체험 3교시에는 전통 차 시음을 실시하였으며 오후 2시에는 도자기 장작 가마 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부드러운 흙을 굴리고 주무르는 가운데 흙을 닮은 부드러운 심성이 함양되어 좋은 인성교육의 시간이 되었으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며 숨은 끼와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취미활동과 장래 진로에 대한 영역을 넓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 생활 속에서 흙을 활용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의미 깊은 학습시간이 되었다.
신동초등학교 김숙희 교장선생님은 “흙도 숨 쉬는 생명체라는 것을 인식하고 흙과 생명체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