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 22일 목련관에서 ‘북삼 영어 페스티벌’을 실시하였다.이번 페스티벌의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및 자신의 관심분야,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의 스토리텔링 등을 소재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뽐냈다.
교과 활동을 통해 배운 영어를 에세이 형태로 작성·발표함으로써 영어 이해 및 표현 능력을 신장 시키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학년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들 15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 페스티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관하며 도전을 받는 기회가 되었다.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언니,오빠들이 발표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간직하려는 모습이 다른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참가자들과 학생들이 같이 만들어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