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생활체육회는 지난 15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과 함께 제9대 김종철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생활체육회 김성환 회장과 각급 기관 단체장, 체육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생활체육회는 칠곡군종합운동장 내에 새 둥지를 마련했으며, 김종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인들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5일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종철 신임회장은 칠곡군 의회사무과장, 왜관읍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에 35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을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