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15일 동명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수강생 및 지역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찾아가는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여성대학은 지역여성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지적욕구 충족은 물론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도전하는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교양, 건강, 생활상식, 문화체험 등 18개의 강좌를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운영한다. 칠곡군은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문화 및 사회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자립기반 도모를 위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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