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 학부모회는 7일 오후 2시부터 왜관역 광장에서 경북서부아동보호기관, 칠곡군, 칠곡경찰서 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경북서부아동보호기관의 주관으로 칠곡관내의 유관기관과 함께 왜관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피해사진과 함께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서명을 하는 시민들에게는 볼펜과 물휴지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박민정 학부모회장은 “이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칠곡에서는 단 한 건의 아동학대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왜관초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전한 문화조성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