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밑바탕이 되기 위해서 실시되고 있다.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도록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친구 웃는 얼굴 그리기’ 활동을 4~6학년 ‘친구사랑 만화 그리기’활동에 참여했다.
친구사랑 만화 그리기를 실시한 4학년 학생은 “친구가 내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주어서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고, “만화를 그리면서 우리 반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즐겁고 보람 있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하고 난 뒤 소감을 밝혔다.
학교측은 이번 친구사랑 주간 운영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