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5일부터 3일간 예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27개 보조경기장에서 `2015 경북소년체육대회`를 종목별로 분산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5월 30일부터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선수(팀) 선발전을 겸하며, 도내 23개 시·군에서 34개 종목에 2,582명(임원 619명, 선수 1,96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상북도 학생체육의 높은 위상을 높이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우수 체육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며 선의의 경쟁과 스포츠맨십을 길러 학생이 즐겁게 생활하는 ‘명품 경북교육’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