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임근)는 이달 30일까지 `고용노동부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국비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이번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희망맞춤 교육은 베이비부머세대 은퇴자 재취업을 위한 `장년층 경비 안전관리자 양성 교육`과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업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지게차 기능인력 및 물류관리 양성과정` 등이다.
지역대학교와 전문 훈련기관에 위탁해 2개월간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하며, 특히 기업현장 실습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화된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화된 직업교육과 구인·구직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높이기 위해 지역대학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간 업무협약을 가졌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는 4월 3일부터 시작하는 교육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교육수료 후 전원 취업을 목표로 지역 산업단지 등의 기업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비 전액과 교통비, 식비까지 모두 지원한다.
접수는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문의전화 054-970-196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