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동명면(면장 최홍영)은 봄철 산불 특별 강조 기간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서 산불예방 특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산림 인접지역의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등의 근절을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두달간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해 산불예방의 중요성 홍보와 함께 ‘산불조심’ 리본을 배부한다.
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은 산불강조기간 동안 리본을 부착해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는 물론, 노인회장을 비롯해 전원 명예산불감시원으로 활동하며 무단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사회봉사활동 참여자 발대식 및 노인회 정기총회 등을 통해 노약자 계층에 대해 중점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해 산불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