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와 칠곡군내 27개 자원봉사단체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이 혈액이 가장 모자라는 1분기에 군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의 봉사정신을 실천코자 추진한 이 행사는 참여단체 신청과 대표자 간담회를 거쳐 지난13일 칠곡군자원봉사센터 앞 마당에서 펼쳐졌다.
헌혈운동에 참여한 단체는 적십자칠곡지구협의회, 약목면여성자율방범대, 왜관읍여성의용소방대, 왜관읍적십자, 약목나누리적십자, 칠곡군모범운전자회, 부영새마을작은도서관, 동화나무, 어울림아이사랑풍물단, 석적읍여성자율방범대, 북삼읍민원봉사회, 행복자람봉사단, 여성대학사랑의봉사회, 칠곡군여성예비군, 칠곡군생활개선회, 석적여성의용소방대, 북삼현대새마을작은도서관, 북삼읍적십자, 꽃자리봉사회, 한마음적십자,행복팀, 동명적십자, 칠곡군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회, 민원6기, 청소년자원봉사강사전문봉사단, 환경보호국민운동칠곡군본부, 북삼농협문화유적답사반 등으로 약14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칠곡군자원봉사센터 정연대 소장은 “많은 봉사단체가 참석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헌혈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여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