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청소년육성담당)은 지난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15회에 걸쳐 상반기 뮤지엄 스토리 강좌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뮤지엄 스토리 강좌는 자칫 지루하고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되기 쉬운 역사라는 주제를 ‘만들기’와 접목해 보다 쉽게 역사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과서로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4~6학년)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과 연계한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업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 상반기 뮤지엄 스토리` 강좌는 저학년(1~3학년) 15명, 고학년(4~6학년) 15명 등 총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주제별 강좌가 열린다.
청소년육성 담당자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과 역사논리를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 교육과정 안내
-만들며 배우는 한국사(저학년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과정(고학년반)
-저학년반(초등1~3학년) : 10시~12시 , 고학년반(초등4~6학년) : 13시~15시
-교육장소 :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강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