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3일 왜관역 광장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5년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칠곡경찰서와 칠곡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30여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은 왜관읍 일대에 청소년 보호안내문을 배포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 확산 방지에 선도활동을 펼쳤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