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13일 칠곡경찰서 2층 작오마루에서 칠곡군청,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칠곡종합상담센터, 칠곡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학교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팀` 구성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학교폭력에 있어서도 가해자에 대한 처벌 및 선도프로그램에만 집중하던 것에서 피해자의 권리 회복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팀을 구성하여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