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요회(회장 백선기 칠곡군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목요회는 지역에 소재한 주요 기관단체장 20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기관 간 유대강화와 국가 및 지역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유기적인 협업시스템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할매 할배의 날’, ‘광복70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등에 대한 홍보 및 협조 요청과 함께,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이루어 낸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보고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기농 우리농산물 체험장(호이팜)을 방문해 농장 체험과 함께 건강밥상을 소개하고, 우리농산물 홍보에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기관을 대표하는 목요회가 소통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함으로써 정부3.0 구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주민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