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읍장 조창주)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때 아닌 봄철 강풍으로 인해 일부 시설하우스가 파손된 인평리와 보손리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강풍으로 관내 4농가, 7동의 하우스가 피해를 입었으며, 북삼읍사무소 직원과 작목반 회원,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응급 복구작업을 펼쳤다.
조창주 북삼읍장은 “영농준비 시기인 만큼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지원해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앞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지역민이 힘을 합쳐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