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김효준) 전교생 87명은 지난 2일 2015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석적초등학교 강당에서 시업식과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새 학년을 맞게 된 2~6학년 재학생들은 담임 소개를 받고 교장선생님의 새 학년 훈화 말씀을 들으며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김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이 바르고 생활을 바르게 하는 바람직한 어린이가 될 것을 말했으며, 이에 학생들은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시업식에 이어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식을 가졌다. 부모님, 형, 누나들에 둘러싸인 5명의 새로운 입학생들은 명찰을 목에 걸고 담임선생님의 안내를 받으며 낯선 입학식에 참여하였다. 교장선생님은 입학생들에게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할 것과 학부모님들에게 안심하고 학교에 보내줄 것을 당부하고 학교에서 미리 준비한 입학 선물(1인당 도서 3권씩)을 증정하였다. 입학 선물은 특별히 학생들이 도서에 관심을 가지고 독서활동을 열심히 하길 바라는 교장선생님의 뜻에 따라 준비하였다. 한편, 재학생 대표 6학년 장혜원 학생은 학교의 모습과 선생님 이야기를 하며 동생들에게 함께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보자는 글을 준비하여 환영을 하였다. 비록 입학생 수는 적었지만 입학식을 통하여 신입생은 재학생과 선생님들의 정을 느끼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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