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민 대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윤오)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1년에 군민 대화합과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및 소통을 위해 발족된 군민 대통합추진위원회는 그동안 군민 화합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과 전략 수립 등 소통하는 군정추진의 자문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날 회의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30여명의 위원이 참석해 신규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의안건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귀로 먹는 보약’ 칭찬운동의 범군민 확산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대비한 공정선거 실현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통합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과 분야에서 공동체 정신을 일궈내 얻어지는 과실”이라며 “군민대통합의 시대적 명제 실현을 위해 화합과 포용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