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호, 김창규, 김정숙 경북도의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10일 칠곡군에 소재한 어르신 복지시설 4군데를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금번 위문활동은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에서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어르신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한 시설의 관계자는 세 명의 도의원들이 어르신들이 지내는 방을 일일이 둘러보면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것이 참 훈훈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위문활동을 전개한 도의원들은 “사회가 점점 핵가족화되어 요양시설이 늘어나는 것이 참 안타깝다”면서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