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노인복지센터(소장 박미애)는 10일 삼성전자 SMART city 무선(事)전문기술그룹 `온새미로` 봉사단과 함께 설 맞이 `Happy together 나눔 Day` 행사를 개최, 쌀 10kg 100포와 라면 100박스를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왜관읍 정모(92) 씨는 “가족들도 찾아와 주지 않고 외로이 지내고 있는데 매번 명절마다 찾아와 좋은 선물을 주는 삼성전자 구미지사에 감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SMART city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