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월 2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다짐식을 갖고 을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생각과 열정으로 `명품! 경북교육`이 차질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3만 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하고,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 경북교육의 새로운 지표인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 실현을 위해 각종 교육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올해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에 질문을 강조하여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글로벌 현장 학습과 국제 교류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으며, 보편적인 상식과 원칙이 지배하고 바른 삶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건강한 사회 기조가 되고 풍요로움이 넘치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새해 다짐식에 앞서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과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호국의 성지인 국립영천호국원을 참배했다. 이날 새해다짐식에서는 대도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연주와 중등음악교사중창단 공연이 있었으며, 1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승진·전입 공무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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