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사장의 역할이며, 전직원이 일치단결해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명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멋진 구미지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4일 부임한 박제연(51·사진)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장의 포부이다. 영남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한 박 지사장은 그 동안 국민연금공단 감사실과 청렴위원회(현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연금공단 미래사업추진단, 국민연금공단 고객지원실 개인정보보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본관은 밀양이고, 취미는 테니스와 야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