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황석근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행, 학교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3년과 2005년 이후 세번째로 지역출신의 경북대 입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타 학교 대비 경쟁률도 높아 10개의 입주권을 추가 확보해 지금까지 총 40개의 입주권을 확보했다.
칠곡군은 이어 내년 초에 영남대학교 및 경일대학교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해 각각 10명의 입주권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