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업체험 및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꿈을 지원하고자 바리스타 양성과 수제쿠키 기초과정을 개설, 운영하였다.
상기 과정은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커피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산지별 원두의 특징, 다양한 커피의 향과 맛의 표현기법, 커피추출법, 진저쿠키 및 마들렌 만들기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평소 바리스타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베트남 출신의 한 결혼이민여성은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으로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해보기로 결심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