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중학교(교장 전희도)에서 학교시설을 이용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독서토론반’(사진) 소속 회원들이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어머니부 단체 독후감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석전중은 역점 시책으로 독서기록장(책밭) 쓰기, 사제동행 10분 독서시간 운영 등을 실시하며 독서환경 정착을 위해 애써 왔는데, 오미경, 황정혜, 김기현, 이은주, 최윤정, 박소심 어머니들께서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됨으로써 독서 풍토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전희도 교장은 “학교시설을 이용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 것이 어머니부 전국 최우수라는 결실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교내 독서환경이 더욱 정착되도록 하여 어머니들의 쾌거가 학생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