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초등학교(교장 송경란)는 지난 12월 5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칠곡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시상식에서 초등학교 배드민턴 부분 남·여 동반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였다. 지난 11월 1일과 11월 8일 양일간 약목초등학교 강당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남초부 5학년 김지인 류현인 박상원 6학년 박준상 박광현 김민수 학생으로 구성된 복식팀이 전승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여초부 역시 6학년 장수은 장혜원 김서연 류수진 정희영 이효라 학생으로 구성된 복식팀이 전승을 달성하며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 하였다. 15학급의 작은 학교에서 2-3배 큰 학교를 상대로 남·여 모두 우승을 차지하였다는 것은 무척 주목할 만한 일이며 이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 담당 선생님의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지도, 학교 생활체육 스포츠클럽의 활성화 그리고 지역배드민턴클럽의 크고 작은 뒷받침이 이룬 성과라 볼 수 있겠다. 이번 대회에서 여초부 에이스로 활약한 6학년 장수은 학생은 그간 같이 훈련한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뜻의 소감을 짧게 밝혔고 5학년 김지인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이렇게 발휘하는 자리가 있어서 무척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약목초등학교의 남자 학생 구성은 대부분 5학년이어서 내년이 더욱 기대가 되고 있으며 관내뿐만이 아니라 도단위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을 기대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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