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허일구)가 올 한해 칠곡군관내 다문화 가정, 중-고등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협은행 행복 채움 금융교실이 지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실시한 행복채움 금융교실은 최근 급증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의 해외 송금수요증가와 금융에 어두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종류 및 방법과 절차, 금융거래 기초지식 등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경제적 여유가 없는 가정을 위하여 보다 저렴한 해외 송금방법을 안내하고 특히 농협은행 이용 시 시중은행 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송금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허일구 지부장은 “행복채움 금융교실의 실시로 다문화가정 등 교육생들 의 금융니즈가 조금이나마 충족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칠곡군 관내 다문화 가정 뿐만 아니라 이를 필요로 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