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지난 2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관내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대구예술대 학생 등 약 40명이 참여한 야간방범순찰을 실시 하였다. 이번 야간방범순찰은 석적읍 관내 근린생활치안확보를 위해 공원일대(화산공원등) 및 여성안심구역에 대한 집중적 순찰로 다수의 협력단체의 참여로 이루어진 가운데, 경·학 교류 협력을 위한 대구예술대 학생 10여명의 야간방범순찰 동참으로 협력치안구현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 특히 야간방범순찰이 이루어진 여성안심구역은 관내 여성1인 가구가 많이 밀집된 원룸밀집 지역으로 총 102개동 1428세대로 구성되어 범죄 취약 요소가 다수 존재한 장소로 가로등 조명, CCTV 설치가 적합한 장소 등을 다시금 확인하여 범죄취약요소 제거 및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위한 민경협력치안을 구현하였다. 김병찬 칠곡경찰서장은 “관내 범죄취약장소의 강․절도 발생을 억제하여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통한 민․경 협력 치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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