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학교에서 지난 10월 29일에서 30일까지 이틀 동안 교내 축제인 `옻골축제`가 열렸다. 축제의 첫날은 놀이마당, 창업장터 운영,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있어서 학생들의 끼와 열기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고, 둘째 날은 교내체육대회가 열려 학생들은 가을하늘 아래서 마음껏 달리고, 응원의 함성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올렸다. 특히, 왜관중학교 학생회에서는 창업장터와 놀이마당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리는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성금으로 기탁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성금 기부에 대해 unicef한국위원회로 부터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로써 학생들의 축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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