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8일 석적읍 유학산 휴게소에서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생활안전 위해요소 신고 등 국민 참여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대진단 국민참여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칠곡군과 칠곡소방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국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집앞 눈치우기 운동도 병행 실시했다. 칠곡군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주민들이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수 있도록 각종 고지서에 안내문을 첨부하고, 군 홈페이지 내 ‘안전신문고’ 배너 설치, 전광판 및 현수막을 통한 다양한 홍보수단으로 안전점검과 안전대진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재난은 발생하기 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민관의 협력으로 안전대진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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