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새마을금고, MG여성자율봉사대는 지난 27일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와 연계하여 `MG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MG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였으며 올해도 82박스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김종철 왜관읍장도 행사장을 찾아 격려한 뒤 자원봉사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왜관새마을금고 이국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사랑의 김장김치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 최유호 센터장은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기관에도 귀감이 돼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칠곡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