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공공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지난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열람실 전체를 대대적으로 수선하여 새단장을 마치고, 이용자 맞이에 나섰다.
칠곡공공도서관은 낡은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 내 문화 중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열람실 및 시청각실 증축, 화장실 공사,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주차장 확장, 외벽 공사 등 도서관 시설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으며, 이번에는 어린이열람실 전체를 현대적이고 편안한 독서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어린이들이 찾고 싶은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이현숙 관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친근하고 쾌적한 공간, 마음껏 독서하고 싶은 곳으로 칠곡공공도서관을 많이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