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17일 오후2시부터 칠곡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칠곡 교육가족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20회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테니스대회는 지난 10월 6일부터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7개교의 각 지구별․학교별로 예선전을 거쳐서 당일에는 초등 및 중등 4강팀이 본선을 치루었다.
정세원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통해 칠곡 교직원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경기의 승패를 떠나 칠곡 교육가족이 한마음의 장을 만들어 칠곡교육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초등부 우승 (약동지구연합팀:약동초·관호초·석적초), 준우승 (인평초), 3위 (장곡초), 중등부 우승(북삼고), 준우승(왜관중), 3위(동명중고)를 차지하여 우승기, 트로피 및 소정의 시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