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등학교(교장 노병석)는 학생들의 교내활동 중 교실출입문 유리창 파손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교실출입문을 안전유리(폴리카보네이트 판)로 교체했다. 초·중·고교생 약 5%가 유리에 의한 안전사고 경험이 있을 만큼, 유리는 학교 내의 위험요소 중 하나이다. 일반유리는 두께가 얇아 충격을 받을 경우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고 유리창의 파손된 유리 조각은 2차 사고를 야기하여 중상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한다. 교실출입문 안전유리 교체결과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아 향후 장곡초등학교는 학교회계 예산절감을 통하여 연차적으로 교체, 2016년도에는 모든 교실출입문을 안전유리로 교체할 예정이며 아동들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 계획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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