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0일 농촌여성 행복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여성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농촌여성 행복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농촌여성 행복센터’는 농촌이라는 테두리에서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파트별로 전문 상담원이 신뢰도 있는 상담을 진행해 농촌여성의 실질적인 고충 해결을 위한 상담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여는 행복센터가 농촌여성들의 고민상담자 역할을 톡톡히 해 농촌가정에 행복과 즐거움을 안겨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들의 행복이 곧 지역농업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여성 행복프로젝트는 농촌여성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해 시작됐으며,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와 지식 등의 교육으로 문제해결능력과 삶의 질 향상 및 가정행복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여성 행복상담센터 운영 외에도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농촌가정 행복 아카데미 운영, 여성농업인 행복공감 문화활동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