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7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소방관들이야말로 국민안전의 파수꾼이요, 든든한 보호자로서 군민들의 가슴속 깊이 자리 매김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고 격려했다.
또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련 민간단체 및 민간인 등 60여명이 표창을 받았다.
안태현 서장은 “오늘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늘 가까이에서 국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119를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