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6일 영천시일원에서 개최된 2014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학교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과 함께 시군종합에서 전체 4위를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는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중장거리 우수 선수 육성, 그리고 2015년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장거리 우수선수 선발을 위한 대회로 초등부 7구간(남자4, 여자3), 중등부 6구간(남자3, 여자3)으로 진행하였는데 칠곡군 선수단은 초등부 군부 1위(시·군통합 5위), 중등부 군부 1위(시·군 통합 5위)를 하였으며, 대교초등학교 백현우(5년)학생과 순심중학교 박무영(2년)학생이 초·중학부 대회 우수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왜관중앙초등학교 박정호코치, 순심중학교 정선용선생님이 지도교사 상을 수상하였다. 칠곡군 선수단이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교 운동부에 대한 정세원교육장의 관심과 학교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칠곡군 체육회의 지원, 그리고 일선학교 지도교사들의 열의가 만들어낸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정세원교육장은 "이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2015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적거양을 위해서도 다 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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