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어린이 119안전체험 대축제`가 28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가 주최하는 119안전체험 대축제는 50여개의 유치원ㆍ어린이집 1,200여명이 참여하여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종합방수 및 인명구조 시범은 물론,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소방활동 사진 작품전시, 소방장비 전시, 소방관 가면 만들기,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등 체험위주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도입부로 실시된 ‘무인방수로봇’과 ‘사다리차’를 이용한 종합방수 시연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한층 더 높여 119대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안태현 서장은 “어려서부터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접하게 하여 안전의식이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119안전체험 대축제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도 남기고, 안전의식도 기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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